해외 출장 중이다.

해외 출장이 정해지면 기분이 가라 앉는다.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 근래에 많이 심해진 듯 하다.

우울한 기분은 출국직전에 더 심하다.

보딩을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부모님에게 안부 전화를 걸면 미세하게 떨리는 내 음성을 느낄 수 있다.

처음 해외 출장때에는 설레임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설레임은 느낄 수 없고 두려움만 느낀다.

일이 순조롭게 끝나서 예정된 날에 돌아가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Posted by NeoDreamer
:
BLOG main image
by NeoDreamer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24)
생각 훔쳐보기 (43)
날적이 훔쳐보기 (32)
지난날 훔쳐보기 (3)
가족 이야기 (5)
비뚤어진 세상?보기 (2)
---------------* (0)
Com Story (127)
Dev. Story (17)
Book Story (3)
Movie Story (10)
Photo Story (10)
IT Story (11)
Product Story (1)
---------------+ (0)
Etc (5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h3>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