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주 가끔 기억의 습작을 뒤지듯 함께한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더듬어 본다.
생각나는거라고는 이름과 나이 정도...
인터넷의 급속도로 확산된 탓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접하고 있고 한 두개의 메신저 계정은 갖고 있을거란 생각에
처음에 무심코 찾아본 친구들...
우연치 않게 친구를 찾게 된 후로 가끔 문득 생각나는 친구의 이름을 검색해 본다.
연락이 좀처럼 되지 않았던 초등학교 친구들....
군대에서 훈련을 같이 받고 군대 생활했던 친구들....
가끔은 옛생각에 빠져 더듬더듬 친구를 검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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