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중 꽤 괜찮은 호텔에서 머물다 사정이 생겨 다른 호텔로 옮기게 되었다.
현장 근처의 호텔로 우리나라의 여관과 비슷한 환경이라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옮긴 호텔에서는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지 않아 먹거리를 찾아야 했는데 몇일 째 기름 범벅인 음식에 시달렸기 때문에 좀 깔끔하고 담백한 먹거리를 찾아 보았다.
호텔 레스토랑에 들어가 메뉴를 보내 샌드위치가 눈에 들어왔다.
보통 샌드위치라면 기름 범벅일 일도 없고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주문을 했다.
잠시 후 점원이 나이프와 포크를 내왔다. 샌드위치에 왠 포크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주문한 샌드위치가 나왔다.
빵의 색이 누런색이였다.
시중에 파는 싸구려 식빵을 두개 겹쳐서 대각선으로 자르고 통채로 기름에 튀긴 상태였다.
카메라가 고장나지 않았다면 한 컷 찍어 놓았을텐데...
나이프로 살짝 잘라보니 안에 내용물도 없고 자른 곳에 기름이 줄줄 흘렀다.
결국 먹는걸 포기 메뉴판에 보이는 샌드위치와 똑같은 걸로 새로 주문해서 겨우 아침을 해결하였다.
정말이지 중국인들은 기름을 너무나 좋아 하는것 같다.
현장 근처의 호텔로 우리나라의 여관과 비슷한 환경이라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옮긴 호텔에서는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지 않아 먹거리를 찾아야 했는데 몇일 째 기름 범벅인 음식에 시달렸기 때문에 좀 깔끔하고 담백한 먹거리를 찾아 보았다.
호텔 레스토랑에 들어가 메뉴를 보내 샌드위치가 눈에 들어왔다.
보통 샌드위치라면 기름 범벅일 일도 없고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주문을 했다.
잠시 후 점원이 나이프와 포크를 내왔다. 샌드위치에 왠 포크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주문한 샌드위치가 나왔다.
빵의 색이 누런색이였다.
시중에 파는 싸구려 식빵을 두개 겹쳐서 대각선으로 자르고 통채로 기름에 튀긴 상태였다.
카메라가 고장나지 않았다면 한 컷 찍어 놓았을텐데...
나이프로 살짝 잘라보니 안에 내용물도 없고 자른 곳에 기름이 줄줄 흘렀다.
결국 먹는걸 포기 메뉴판에 보이는 샌드위치와 똑같은 걸로 새로 주문해서 겨우 아침을 해결하였다.
정말이지 중국인들은 기름을 너무나 좋아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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