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개국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전자여권.
전자여권은 여권안에 RFID 칩을 넣고 개인 정보를 수록하여 판독기를 거쳐 읽어 들일 수 있는 여권이다.
우리나라도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일반인에게 발급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전자여권이 현행 종이여권보다 안전할까?
웹서핑 중 전자여권의 위험성을 말하는 글을 보았다. 안전하고 편하다는 전자여권 지지자들의 의견과는 다르게 보안 전문가들은 현행종이여권보다 해킹과 위조가 더 쉽다고 경고 하고 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불과 몇 분만에 해킹과 복제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내년이면 여권을 갱신해야 하는데 전자여권이 일반인에게 전면적으로 실행되기 전에 종이여권으로 갱신을 받아야겠다.
전자여권이 실행이 되더라도 종이여권의 만료기간까지는 유효한 것이니 그 안에 보다 나은 보안 대책이 강구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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