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nvenience make me foolish

제목이 맞나 모르겠네... 영어 공부좀해야 쓰겠네...
뭐 어쨌거나...



편리함이 날 바보로 만든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자주 느끼게 된다.

현재 업무상 Visual C++을 사용하고 있고, 개인 적으로는 C++ Builder 를 사용하고 있다.

두 개발툴 모두 빠른 코딩과 편리함을 위해 Intellisence, Code Insight 란 이름으로 코딩을 도와주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Intellisence 를 십분 활용해서 사용하지만 집에서 작업을 할때는 C++ Builder 의 Code Insight 는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한다. 그래서 기능을 끄고 작업을 하는데 정말 답답하다.

이전에 스스로 만들어 놓은 클래스 객체를 억세스 하는것도 버벅이니....(기억력 문제인가?)

사무실에서도 가끔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 Visual Assist 가 없으면 많이 불편한 것도 사실이고....

키보드 앞에서 바보가 된 느낌 이랄까?



어서어서 더 능력을 키워 혼자서도 씩씩하게 프로그래밍을 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