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두번째 병원에 가는 날이였다.

나의 2세가 자라고 있음을 지난번보다 확실하게 느껴졌다.

녀석이 이번에는 힘찬 심장 박동소리를 들려 주었다.

녀석도 나와 같은 피가 흘러서 그런지 녀석의 심장박동 소리가 내 심장과 동기화 되는 기분.... 이라할까? (나만의 생각이겠지...)

옆에 사진에 보면 왼쪽 까만 흑점 한켠에 작게 아이가 자리잡고 있다.

이 녀석 튼튼하게 자리 잘 잡았군... ^^*

벌써 8.3mm 라고 한다.

그래 무럭무럭 자라는거야!!


무병무탈에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아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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