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를 보던 중 'bakshish'의 '아침의 차 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를 읽게 되었다.

매일 뭐가 그리 할게 많은지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임신한 아내를 혼자 먼저 재우는데...

정말로 미안하다.

아침이나 부지런해지면 뭐라도 해주겠는데...

군생활 마치고 복학후의 아침의 부지런함이 나와 거리를 두었다.

내가 자초한 일이겠지만.... 속상하다.

요즘들어 부쩍 나에게 뭔가 부족하다 싶은 생각이 든다.

생활의 반전을 위해서는 무언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그 무언가가 아침을 점령하는 것이다.

시계바늘에 ㅤㅉㅗㅈ기어 출근을 하고 퇴근을해서 늦게 잠들고.....

좀더 부지런해져야겠다고 몇번이고 되뇌여 보지만 항상 나의 아침은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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