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My Sunshine!!

2005. 12. 11. 21:56
너는 내 운명.

참으로 슬픈 영화 인가?


그 동안 영화의 선택의 폭이 너무도 좁아서 쉽게 영화를 선택할 수 없었다.

극장에서도.. 집에서도..

요근래 몇번의 출장기간동에 간간히 보기는 했지만...

폭력적인것도... 너무 슬픈것도... 공포도...

코믹하고 재미(?) 있는것만....

그러던중 아내가 먼저 '너는 내 운명'을 보자고 하여 보던 중...

기존 여러 감상평과 약간의 스포일러성 글을 본 후 영화의 결말을 어느 정도 짐작을 하던 우리는...

영화를 해피 엔딩으로 끝내기로 하였다.

1시간여가 흘러...

석중이 힘겹게 은하의 사랑을 얻어 내고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모처럼만에 어머니도 여행을 가고 둘만의 다정한 하루 하루를 보내며 복숭아 꽃이 하얗게 흔날리는 밤의 복숭아 밭에서 사랑을 속삭이던 그들...

우리에게 그들의 행복은 그 이후로 계속 그렇게 유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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