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FA50mm F1.4

2007. 1. 30. 00:01

GX-10 투번들을 구매를 하고 밖에서 촬영할 시간은 없고 오직 딸 예원이만을 모델삼아 찍으며 지냈는데...

우리 예원이의 움직임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다.

DSLR을 사면서 이 카메라 사면 애기 사진 잘 찍을 수 있다고 아내를 꼬셔서 산건데...

똑딱이로도 흔들림의 미학을 추구하던 아내는 더 무거운 GX-10 으로는 아주 흔들림의 예술을 보여주었다.

이게 뭐냐는 아내의 핀잔에 더 밝은 렌즈 있으면 안 흔들리고 잘 찍힌다고 꼬셔서 렌즈하나를 더 구매를 하려 했는데 좀처럼 넘어 오질 않아 얼마 남지 않은 잔고로 충당하기에 아주 적합한 렌즈를 찾고 있던 중 FA50.4 렌즈가 눈에 들어왔다.

일본 내수 렌즈 가격은 20만원 중반 정도 되었는데 마침 일본 출장중인 친구가 있어서 50.4 렌즈 가격을 알아봐 달라했다.

마침 녀석도 렌즈를 알아 보러 간다 해서 겸사겸사 알아봐 달라 했더니 19000엔 정도 한다 하여 부탁을 했다.

부탁을 하고 3주 정도 기다림 후에 받을 수 있었다.

그 사이 바디 핀문제 등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전에야 마운트하고 찍어 보았다.

조리개를 최대 개방하니 심도가 얕아져 배경 흐린 사진이 잘나오고 셔터 스피드도 확보하기 쉬워 발버둥 공주를 찍으면 그나마 건지는 사진이 있다.

위의 사진도 아내의 작품인데 10여장이 넘는 사진을 찍어서 그나마 건진 사진이다.

싸게 잘 건진 렌즈 FA50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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