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계

2005. 8. 22. 23:37
아내의 임신으로 장만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내가 주로 사용하겠지 하고 별 생각없이 구매를 했는데..

아내보다 내가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하루에도 한 두번은 꼭 체중을 측정한다.

안그래도 결혼 후 체중이 불어나 틈나는데로 운동을 하고 어떻게 하면 결혼전 체중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고민중인데 체중계를 구매한 후로 더 신경을 쓰게 되었다.

조금 늦으면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데... 얼마전 부터는 저녁을 먹지 말아야겠다 생각을 하고 그냥 집에 와 놓고는..

10시 11시가 넘어버리면 배가고파 못견디다 이것 저것 차려먹고 후회를 하는데...

체중계를 옆에 두고 있으니 먹고 싶은 생각이 달아나버린다.
(그래도 아내가 옆에서 군것질하고 있으면 손이 자동으로 가버린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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