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나여왔다.

아직 아내가 임신 초기인 관계로 멀리 갈 수 없어 생각해 낸곳이 한밭 수목원이다.

엑스포 남문 광장 왼쪽에 자리잡고 있었다.

휴일이라 그런지 가족끼리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넓은 주차장도 가득 찼고.

운이 좋게도 쉽사리 주차를 할 수 있었고 남문 광장을 가로질러 수목원 입구에 도착을 했다.

오래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도착한 것이다.

입구 양쪽에 커다란 화분이

여러개 자리 잡고 있었고

조금 들어가면 작은 항아리에 물이 답겨있고

그 안에 연꽃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


수목원 전경을 사진에 담으려온 부녀를 보았다.

아버지는 커다란 카메라 가방과 카메라를 들고 딸은

커다란 삼각대를 들고 아버지를 따라 다녔다.

다음달에 카메라를 하나 장만할 계획이 뜻하지 않게 수포로 돌아가 버려서인지 더욱 아버지의 카메라에 눈길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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